아이비리그 건축학 석사과정에 입학하길 원하는 한 학생이 원서 접수 마감 전날, 박사논문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 연락이 왔고, 요지는 SOP 작성을 아직 마무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.

포트폴리오는 완성된 상태이지만, 본인이 이 전공을 왜하고 싶어하고, 제출하는 포트폴리오의 의미를 설명해야 하는 SOP가 완성 전이었던 것입니다.

특히, 세계 탑 대학교들에서는 SOP로 당락이 결정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
차별성 때문이지요!

약 3시간 동안 컨설팅 하고 SOP를 완성해나가면서 본인의 생각도 많이 정리된 듯 보였습니다. 그 힘을 가지고 코넬대학교 석사과정에 당당히 입학하여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수학하고 있지요!